본문 바로가기
728x90

독서9

내 인생 5년 후, 하우석, 5년 후의 나를 위한 인생 프로젝트: 내 인생의 대표작 만들기, 당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꿀 방법 - ‘내 인생의 대표작으로서 무엇을 남기고 싶은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내 인생의 대표작을 완성하는 ‘5년 프로젝트’를 세워야 한다. - 그저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기는 삶, 대세에 순응하는 삶, 익숙한 것에 길들여져 있는 삶을 사는 사람에게 돌아오는 결과는 성공이 아니라 ‘추락’이다. - 세계적인 동기부여가 찰스 존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부터 5년 후의 내 모습은 두 가지에 의해 결정된다. 지금 읽고 있는 책과 요즘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 새로운 인생을 위한 출가를 계획할 때는 나이는 배낭에 담지 마라. - 과거에는 100년이 걸려야 바뀔 수 있는 행동양식이 이제는 불과 10년 만에 바뀐다.미래학자들에 따르면, 이 주기는 점점 더 짧아질 것이란 예.. 2024. 10. 23.
[빛 한 줄기] 책이 바꾼 인생 :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난 나의 여정 스마트폰과 유튜브가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 책과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6명은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고무적인 현상이 있습니다. 20대와 30대 젊은 층에서 독서 열풍이 불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텍스트힙(TEXT HIP)’이라는 트렌드가 퍼지며, 책을 읽는 모습이 멋진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열어보면 서점에서의 한 컷, 책을 들고 있는 모습 등이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의 피드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학창 시절 책과는 그리 친하지 않았습니다. 차분히 앉아 책 한 권을 완독한 경험은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제가 이제는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 2024. 10. 4.
[빛 한 줄기] 작은 습관이 거대한 변화로 : 경로의존성의 비밀, 지금 당장 신발끈부터 묶어라 최근 대학원 수업 중 ‘경로의존성’이라는 개념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학문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개념이지만, 이것을 우리 삶에 적용해보고 유념하면서 살아가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경로의존성은 우리 삶 속에서 보이지 않는 손처럼 작동하는 개념입니다. 지금 이 순간의 작은 선택이 미래를 형성하는 길을 닦는다는 점에서, 그 선택은 나비의 날갯짓처럼 예측할 수 없는 큰 변화를 불러일으킵니다. 과거의 발걸음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듯, 오늘의 선택은 미래의 나를 완성해가는 중요한 퍼즐 조각이 됩니다. 삶을 되돌아보면 우리가 내린 수많은 선택들이 겹겹이 쌓여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하루를 마감하는 그 마지막 시간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결정을 내립니다. 그런데, .. 2024. 10. 2.
[빛 한 줄기] 여행은 시간 낭비가 아닌, 성장의 여정 6년 만에 떠난 해외여행은 저에게 예상치 못한 깊은 통찰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전까지 저는 여행이란 그저 여유로운 사람들이 즐기는 일종의 사치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해외여행은 시간과 돈의 낭비라고 여겼습니다. 남들은 여행 준비 과정에서부터 설레어 밤잠을 설치는 모습이 낯설기만 했습니다. 그런 감정을 이해할 수 없었던 저는 여행을 마치 해야 할 과제처럼 느꼈습니다. "여행은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킨다"는 교과서적인 말들이 공허하게만 들렸죠. 몇 번의 해외여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의미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제게는 오히려 시간을 한국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정답처럼 느껴졌습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고,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글을 쓰는 생활이.. 2024. 9. 30.
[빛 한 줄기] 운명과 자유의지, 선택이 곧 운명이다 삶을 살아가다보면 예상치 못한 일을 갑작스럽게 접하는 경우도 있고, 내 스스의 의지에 따라 삶을 개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는 운명론이라 할 수 있고 후자는 자유의지라 할 수 있는데 저 역시 생활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은 ‘역시 삶은 다 정해져 있어. 좋은 일이든 그렇지 않은 일이든 생각지 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잖아‘ 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도 있고, 반대로 진로 변경이나 순간 판단으로 결정을 바꾼 경우는 ’역시 내 삶은 나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지. 자유의지가 우선이고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해‘ 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도 있습니다. 1. 운명론 운명론은 인간의 삶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이 이미 결정되어 있으며, 개인의 선택이나 행동으로는 그것을 바꿀 수 없다고 믿는 관점입니다. 운명론자들은 인간.. 2024. 9. 29.
[빛 한 줄기] 6년 전과 다른 마음으로: 싱가포르에서 발견할 나의 이야기 6년 만에 다시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떠납니다. 2018년 말레이시아로 떠났던 첫 혼자 여행 이후, 여러 이유로 해외여행을 미뤄야 했습니다. 코로나가 전 세계를 덮쳤고, 저는 승진을 위해 일에 집중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번에도 혼자 떠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그때와는 분명 다를 것입니다. 사실, 말레이시아 이후 혼자 여행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당시 저는 여유가 없었고, 하루하루 좁은 시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첫 해외여행이었던 말레이시아에서의 시간은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습니다. 그 여행은 저에게 짧고 잔잔한 휴식으로만 남았을 뿐, 특별한 추억으로 남지 않았습니다. 해외로 떠나면서 기대했던 건, 평생 기억에 남을 잊지 못할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말.. 2024. 9. 2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