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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1251계단, 당신도 도전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한화생명 63 런, 서울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일, 신청 방법

by luckydeokie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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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을 뛰어넘는 도전,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런’의 모든 것


— 당신도 63빌딩 꼭대기까지 달려볼 준비 되셨나요?

서울의 상징, 63빌딩. 황금빛 외관으로 빛나는 이 건물은 이제 단순한 랜드마크가 아닙니다. 한계를 넘는 사람들의 전장이자, 자신과의 싸움이 벌어지는 수직 도전의 무대입니다.
바로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런(RUN)’ 이야기입니다.

다음 달 6월 14일, 63빌딩에서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이 다시 한 번 개최됩니다. 1995년 시작된 이 행사는 이제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선, 자신을 이겨내는 ‘의미 있는 도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는 특히 그 어느 때보다 더 특별합니다.
그 이유, 지금부터 자세히 풀어드릴게요.



국내 최초, 유일무이한 ‘수직 마라톤’이 돌아왔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런’은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의 60층, 총 1,251개의 계단을 오르며 진행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수직 마라톤입니다.
2025년 올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한계를 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체력 경쟁이 아닌 ‘의미 있는 도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참가비는 1만5천 원. 전액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정착과 자립을 돕는 데 기부됩니다. 뛰는 당신의 땀이, 누군가의 삶을 밝히는 빛이 되는 셈이죠. 단순히 마라톤에 참가하는 것을 넘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뉘는 대회 방식, 당신은 어떤 도전이 끌리나요?


1. 기록 부문 (450명 정원)

가장 기본적인 형식이면서도 가장 순수한 경쟁의 장입니다. 참가자는 혼자서 63빌딩의 꼭대기까지 오르며 기록을 겨루게 됩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순간,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 위에서, 결국 당신은 묻고 싶어질 겁니다. “나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2. 크루 부문 (250명 정원)

4인 이상 8인 이하의 팀이 함께 출전해, 팀원 전체의 ‘평균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는 부문입니다.
체력 좋은 리더가 끌고, 뒤처진 팀원이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며 함께 오르는 이 과정은, 마치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축소해 놓은 듯합니다.
‘혼자 빨리 가기보다 함께 멀리 가는 것’을 체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3. 챌린지 부문 (100명 정원, 만 20세~49세만 참가 가능)

올해 신설된 ‘지옥의 코스’입니다.
63빌딩을 무려 여섯 번 반복해 오르는 이 코스는 총 7,506개의 계단을 거쳐야 완주할 수 있습니다.
총 등반 고도는 1,494m. 이는 현재 건설 중인 세계 최고층 빌딩 ‘제다 타워(1,000m)’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63빌딩에서 세계 최고 빌딩을 넘는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이번 챌린지 부문은, 도전 정신과 체력이 모두 요구되는 진정한 엘리트 코스입니다.
그리고… 단 한 번이라도 참가하면, 당신은 더 이상 예전의 ‘나’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 홍범석의 도전기, 그리고 놀라운 기록


이번 챌린지 부문을 사전 체험한 사람 중 한 명은 바로 넷플릭스 <피지컬: 100>의 출연자로 잘 알려진 홍범석 씨였습니다.
그는 무려 7,506개의 계단을 57분 36초만에 완주했습니다.
그가 거친 숨을 내쉬며 마침내 마지막 계단을 밟는 순간, 그 감동은 영상으로도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해당 영상은 한화생명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떠오른다면, 꼭 시청해 보세요. 답은 당신의 심장 안에 있습니다.



‘기록’보다 ‘도전’의 가치에 집중한 행사


한화생명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최현경 브랜드전략팀장의 말처럼, 이 행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처럼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내 한계를 뛰어넘는 감동’을 공유하는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미 1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기록한 이 마라톤은, 누군가에겐 인생의 전환점이, 또 누군가에겐 두 번째 도약의 발판이 되어주었습니다.
이제 그 주인공이 당신이 될 차례입니다.



참가 신청, 이렇게 하세요!


• 신청 시작일: 2025년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 신청 방법: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접수
• 참가비: 15,000원 (전액 기부)

Tip: 챌린지 부문에 참가하고 싶은 분은 건강 상태 확인 절차가 있다는 점 유의하세요. 혈압, 맥박 등 기본적인 체력 조건을 충족해야 참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묻습니다


1251개 계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숨은 턱 끝까지 차오르고, 다리는 천근만근 무겁겠죠.
하지만 꼭대기에 올라 마주하는 서울의 전경, 그리고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은 그 어떤 보상보다 찬란할 것입니다.

무모하다고요?
도전하지 않으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올해 여름, 당신의 한계를 63빌딩 위에서 시험해 보세요.
그리고 그 꼭대기에서, ‘진짜 나’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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