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한 줄기] 걸림돌 VS 디딤돌? 당신이 충분히 컨트롤 가능하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우리 앞을 가로막는 크고 작은 걸림돌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그 걸림돌이 삶의 장애물로 남을지, 아니면 성장의 기회로 변할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에서처럼 ‘그 어떤 문젯거리도 당신에게 줄 선물을 들고 오게 마련이다’라는 말은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 첫 번째 비결 - 문제를 올바르게 바라보는 힘

문제를 올바르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그저 고통스럽게 느껴지고,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앞섭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그 문제를 걸림돌로 볼 것인가, 아니면 디딤돌로 삼을 것인가?

토마스 에디슨은 평생에 걸쳐 수천 번의 실패를 겪었지만, 그는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라, 작동하지 않는 1만 가지 방법을 발견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실패를 걸림돌로만 생각했다면 전구를 발명하는 성공은 없었을 것입니다. 에디슨처럼, 우리가 처한 문제를 긍정적인 기회로 바라본다면 그것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 두 번째 비결 - 감정과 태도가 전부다

걸림돌을 마주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리 감정이 큰 역할을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면 그 문제는 더욱 무겁고 해결 불가능하게 느껴지지만, 긍정적인 태도와 기분 좋은 감정으로 접근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동력이 생깁니다.

윌 스미스는 ‘인생에서 벌어지는 일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일어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삶의 모든 사건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와 감정은 결국 그 문제의 결과를 바꾸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결과적으로 어떠한 문제를 마주했을 때, 긍정적으로 바라볼지 부정적으로 바라볼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건 나에게 기회다. 일단 시작해보면 별 거 아니다’라는 생각이 바로 들 수 있도록 나의 마인드를 셋팅해둬야 합니다. 걸림돌이라 생각했던 일들이 시간이 지나고 훗날 되돌아보면 ‘오히려 나에게 더 좋게 풀렸구나, 아 그래서 그때 그러한 일들이 일어났던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삶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정답은 없으니 스스로 정답을 만들어 나가는 것인데 그 정답 풀이는 나의 감정과 기분, 그리고 올바른 마인드셋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